대구 반야월 맛집 더포

5번 이상 방문했던 깔끔하고 담백한 베트남음식점 맛집 더포! 솔직후기 갑니당~

 

이제 코로나도 점점 잠잠해지고.. 확진자도 50?명대로 줄어들었다. 집밖으로 아예 나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숨막혀서 원~~~

이제는 공원에 산책도 자주가고 카페도 가고한다.  심지어 카페에 사람도 많던.. 사람들도 참지 못하고

스믈스믈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손소독 열심히하고 마스크 열심히 끼고!!! 

밖에서는 얼굴 만지지 말기

 

아는 선생님에게 맛집이라고 소개하고 함께 방문했다. 고고싱싱~~

오랜만에 가서 월남쌈과 쌀국수를 먹을 생각하니 설레이는구먼

 

코로나로 인해서 예약 3인만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배달은 계속 하고 계신다. 사장님이신가 한분 계신데

엄청 친절하셨다.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는 깔끔하고 단아한 느낌이다. 기분 좋아지는 느낌~ 취향저격 ~!!

 

월남쌈 가격은 M이 28,000원 L이 37,000원 이다. 쌀국수는 차돌양지쌀국수, 닭가슴살쌀국수, 양지쌀국수가 있다.

가격은 M은 10,000원 L은 11,000원 되시겠다. 메뉴는 다양해서 취향껏 고르면 되고 세트메뉴도 있어서 다양하게 먹고싶을때 선택하면 좋을 듯하다.

월남쌈과 차돌양지쌀국수를 시킨 후 앞접시와 물이 나왔다. 물맛은 조금 독특~

 

 

 

주문한 월남쌈이 나왔다. 소스는 세가지인데 땅콩소스, 시큼한 식초 소스, 칠리소스가 있다. 나는 땅콩 소스가 좀 새콤달콤한게 좋아서 식초소스를 땅콩소스에 첨가해서 먹고 있다. 세가지 소스다 맛있당.

아시아 음식점에서 월남쌈을 꽤 많이 먹어 봤는데, 야채 양이 적거나, 신선하지 않거나 재료 조합이 별로이거나.. 그저그랬던 적이 많았는데 여기는 아시아 음식점 중에서 가장 내 입맛에 잘 맞고 재료도 신선하다고 생각한다. 강추!!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잘 만들어져서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다요~

 

 

 

야채를 싫어하는 분도 맛있게 야채섭취 가능하다. 야채를 싫어하던 선생님과 같이 갔는데  엄청 맛있게 드시던..

 

다음으로는 차돌 양지 쌀국수가 나왔다. 육수랑 그대로 먹어도 되고 간장소스와 매콤소스에 비벼서 비빔면 처럼 먹어도 맛있다. 좀 아쉬운건 이번에 먹었던 쌀국수는 좀 짜웠다. ㅜㅜ 그전에는 간이 적당했었는데 졸아서 그런듯.. 그래서 국물은 많이 먹지 못하고.. 소스에 비벼서 먹었다.

 

탱탱한 면발과 담백한 육수~~

 

많이 먹어도 더 부룩한 느낌이 안들고 속이 편안하다.  야채와 쌀위주 음식이라 소화도 잘되서 좋다.

나쁜 조미료도 많이 쓰지 않은 느낌이어서 좋다.

항상 먹던 메뉴만 먹어서 못먹어본 메뉴도 많은데 다음엔 다른 메뉴도 도전해봐야겠다.

 

 

--> 배달의 민족에서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 (주문가능시간은 오전11:00~오후9: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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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는 요깅

대구 동구 안심로 240(지번서호동 129 2층)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withlua.com/